작가들이 신작을 낼 때 종이책 출간에 앞서 전자책으로 먼저 선보이는 방식이 확산하면서 출판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신예 작가들이 전자책 출간을 거쳐 펴낸 종이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사례가 잇따르면서 유명 작가들도 이런 흐름에 가세했다. 전자책이 작가의 등단 통로가 되거나 문학잡지 같은 지면을 대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