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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선란, 슬픔이 유별나도 되는 곳으로

  • 블러썸 /
  • 날짜 2023.07.20 /
  • 조회수 393 /
[채널예스 임나리 기자]



「이끼숲」의 첫 번째 교정을 마쳤을 때, 2022년의 10월이 끝나가고 있었다. '구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천선란 작가는 생각했다. 「이끼숲」의 이야기는 「바다눈」과 「우주늪」으로 이어졌고, 그렇게 연작 소설 『이끼숲』이 세상과 만났다. 그 해의 가을로부터 반년이 지났다. 여전히 우리는 '슬픔이 유별나도 되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문장 앞에서 숨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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