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박동미 기자]
김초엽(왼쪽) 작가와 대표 장편 소설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천선란 작가가 미국 출판사와 억대 계약을 맺고 올해 영미권 소설 시장에 데뷔한다.
24일 에릭양에이전시에 따르면 김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허블)과 ‘지구 끝의 온실’(자이언트북스), 천 작가의 ‘천 개의 파랑’(허블)이 최근 미국 메이저 출판그룹과 판권 계약을 맺었다. 선인세는 모두 억대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연내 영어판으로 현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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