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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기사] [차세대리더-문화예술] 박상영 소설가

  • 블러썸 /
  • 날짜 2022.10.20 /
  • 조회수 724 /
[시사저널 조유빈 기자]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작가. 전작 《1차원이 되고 싶어》를 낸 지 1년이 되기도 전에 연작소설집 《믿음에 대하여》를 출간했고, 장편소설 준비에도 돌입했다. 여행 에세이 출간도 예정됐다. 《방구석1열》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약하고, 최근에는 예능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편안한 목소리와 탁월한 입담, 유머 감각도 돋보이는 작가. 올해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된 박상영(35) 작가다.

잡지사 기자, 광고 기획, 일반 사무직을 거치며 직장 생활을 오래 해오던 그는 직장 생활과 글쓰기를 병행하며 등단을 준비했다.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허균문학작가상, 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마다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부커상 후보에 지명되면서 세계 문학계에 눈도장을 찍었고,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내년에는 네덜란드, 호주, 벨기에 등 여러 나라에서 북토크를 연다. 다양한 활동과 협업을 위해 매니지먼트사인 블라썸크리에이티브와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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