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인사'가 서점가에서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작가의 전작들도 주목받으며 역주행하고 있다. '작별인사'는 지난달 출간 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서 5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최근까지도 판매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9년 만에 돌아온 장편소설인 만큼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전체 기사 보기